'Weblog'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08/07/22 7월의 지름 (2)
  2. 2008/07/20 취향 분석? (7)
  3. 2008/07/17 SuperDuper!+Time Capsule 이미지로 OSX 복원하기
  4. 2008/06/27 08.06.27 촛불집회 현장에서
  5. 2008/06/26 집에 오는 길,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3)
  6. 2008/06/25 잠시 이성중지
  7. 2008/06/10 출동이다 (2)
  8. 2008/05/28 다중지능 테스트 결과
  9. 2008/05/27 김규항, ‹우리 안의 대운하› (4)
  10. 2008/05/22 올 것이 왔구나 (4)
  11. 2008/05/17 Michel Jonasz - Les vancances au bord de la mer (6)
  12. 2008/05/14 ‹아이의 사생활›과 다중지능이론 (6)
  13. 2008/05/13 점점 더, OSX (4)
  14. 2008/05/01 노동절 잡상 (2)
  15. 2008/04/21 탈당 (10)
  16. 2008/03/27 인간 (6)
  17. 2008/03/24 ‹갠지스›, 5000년동안 인류는 무엇을 배웠는가 (4)
  18. 2008/03/24 성공! OSX 시스템 글꼴 바꾸기 (9)
  19. 2008/03/04 일렉트로니카를 사랑하는 이유 (6)
  20. 2008/02/28 폭두고딩&백수 타나카 시리즈. (6)
  21. 2008/02/25 담배와 함께 (4)
  22. 2008/02/22 영화의 달 (23)
  23. 2008/02/22 Zippo (2)
  24. 2008/02/21 봄바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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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08/02/14 REAL NEWS FROM PORTISHEAD !!!
  27. 2008/02/12 그 분들을 위해 (6)
  28. 2008/02/12 숭례문 (6)
  29. 2008/02/01 The Kooks, The Losers (4)
  30. 2008/01/19 알보칠 (6)

7월의 지름

Weblog 2008/07/22 22:46 |
최근 들어 갑자기 확 끌리는 음반은 지르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려, 가끔 퇴근 후 핫트랙스에 들러 음반들을 몇 장씩 업어오고 있다. 뭔가 확 땡겨 당장 손에 들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던, 그런 기분이기 때문에 사실 인터넷 쇼핑몰은 생각할 여지가 전혀 없다. 그러다보니 간혹 생각해놓은 음반이 매장에 재고가 없거나, 막상 사들고 오니 뭔가 삭제되어 있는 음반인 등 당황스런 경우가 없지 않으나, 음반을 사들고 와 정성스레 커버를 입히고 트랙명을 맞춰 iTunes에 보관하는 작업은 근자에 가장 즐기고 있는 유희이기도 하다. 지른 앨범들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갈무리 해둔다.

1. m-flo - Award SuperNova ~Love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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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운 여름엔 샤방샤방한 노래가 쵝오... 오늘따라 m-flo의 miss you가 입에서 안떨어지더란다. 게다가 무려 베스트 앨범이라 웬지 돈 절약하는 느낌까지.

2. Maroon 5 - It Won't Be Soon Before Long (Limited Delux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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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두 번째 앨범의 첫 싱글인 'Makes Me Wonder'는 사실 그들의 이전 히트 싱글 'This Love'보다는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입에 짝짝 달라붙는 그루브와 멜로디는 여전. 역시 가끔 멜로디에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3. Massive Attack - Col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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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트로이카 중 큰형들. 최근 구입한 Portished의 새 앨범인 'Third'가 그닥 큰 감흥을 주지 못한 점도 있지만, 이 형님들의 앨범은 역시 하나쯤 소장해줘야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구입한 수입반이 DualDisc 포맷으로 되어 있어 내 MBP에서는 완전히 읽지 못해 10곡을 그냥 버려버리는 결과가 초래된... #$^%$&@$@ 속이 쓰리다. (이제 안 사실이지만 소니의 DualDisc 포맷은 네티즌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것 같다. DualDisc is evil!! 이라는 얘기도...)

원래 오늘의 지름 목표는 Muse의 'Origin of Symmetry', 'Black Holes & Revelations'와 Maroon 5 였으나 Muse의 최근 앨범이 매장에 재고가 동나버려 Muse의 앨범들을 다음으로 미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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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rplin J 2008/07/24 0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마침 지금 엠플로 듣고있었는데

  2. laron 2008/07/26 0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풋.
    메탈리카 형님들 신보소식이 나왔다.
    잡놈들은 장대비에 다 쓸어버려!!!

취향 분석?

Weblog 2008/07/20 01:48 |


하는 곳 - www.idsolution.co.kr

그냥 호기심에. 이 바닥이 다 그렇긴 하지만, 비스무리하네.
그런데 사실 중간의 앱솔루트 광고는 정말로 기막힌 광고인 것 같다.
톡톡튀는 참신한 키치 예술 취향


당신에게 뻔한 것, 따라하기, 지루한 것은 죄악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것을 찾고 독특함을 개발하고 싶어합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들 따라하는 패션, 누구나 흥얼거리는 노래, 너도나도 사보는 베스트셀러, 아줌마들이 떠들어 대는 연속극, 모두 신물 나는 것들입니다.

이제 당신은 갓 찍어낸 붕어빵처럼 똑같은 노래, 똑같은 드라마, 똑같은 성형수술 연예인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좀 건방지거나, 좀 못 생겼거나, 아니면 심하게 시대착오적이라도, 당신 머리 속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참신하고 개성있는 '물건'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의 이 정체불명 괴상한 이야기는 당신의 취향과 일맥상통합니다.

당신은 너무 직관적인 것만 찾을 뿐 도통 좋아하는 것에 기준이 없다는 비난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이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뭐가 얼마나 어떻게 특이해야 좋은지 당신도 잘 모를 겁니다. 

당신에겐 대중이 찾지 않는, 음지에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우수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아무도 안본 최고의 독립 영화 등 숨은 진주를 찾아내 사람들에게 알리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
참신하고 희귀하고 독창적이면 당신은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특이한 그림이나 소설은 싫어할지도 모르고, 지겹게 듣는 대중가요 중에도 뜻밖에 당신 취향에 맞는 곡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저희도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기본적으로 무엇에든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바로 이런 쉽게 질리는 성격 때문에 당신은 끊임없이 더 새롭고 더 창의적인 것을 발굴해 나갈 겁니다. (어쩌면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것마저 질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유명한 "앱솔루트" 광고는 당신 같은 취향을 위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저주하는 것
당신은 줏대없는 따라쟁이들이 제일 싫습니다. 어떤 옷이 유행한다면 우르르 따라가 몸에 걸쳐 보는, 무슨 영화가 잘 팔린다고 친구들과 몰려가 감상하는, 그런 개성도 없고 주체성도 없는 나방떼 같은 사람들도 싫고, 그런 사람들이 좋다고 떠받드는 가수도 배우도 드라마도 너무 싫습니다.   

당신은 알기 어려운, 직관적이지 않은 것도 싫습니다. 소설이건, 시건, 노래 가사건, 그림이건, 만화 건, 알기 어렵게 꼬아 놓으면 기분 나쁩니다. 논리와 철학으로 어렵게 만든 글이나 그림은 무책임합니다. 독자들에게 불성실하거나, 지적인 척 잘난 척하려는 속물 근성 때문일테지요. 괜한 절제와 통제, 근엄함과 엄숙함, 쿨해 보이려는 냉정함은 이런 속물 근성의 한 부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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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rpheus 2008/07/20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하하 너도 이거 했구나. 나는 아방가르드다. 맘에 드는군. 자네 키치였었군. 후후훗

  2. 台井☆ 2008/07/20 2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오빠랑 똑같은게 나왔길래 이상해서 다시 했더니 무슨 소녀감성 이러고. 이거 모야 -_-; ㅋㅋ

  3. purplin J 2008/07/21 1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피어스님하>> '세상의 중심에서 아방가르드를 외치다'라고 하지 말입니다.?

    소포이>> 맥덕 요맨~ 태그 계속 적용되서 글 중앙집중되네, 태그 수정 어케 좀 안되겠니?

  4. 2008/07/23 07: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내가 키치감성이라는게 어느정도 맞는 것도 같지만 실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이지 ㅋㅋㅋ
    소녀감성역시 맞는 것도 같지만 아닌 것도 같애. ㅋㅋㅋㅋ
    근데, 이 심리테스트 잼나는데. ㅋㅋㅋ

1. SuperDuper! 이미지는 Time Capsule 디스크 내 계정 인증 상태로 보관되어 있어야 한다.
(계정 인증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SuperDuper!에서 백업중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임.)

2. OSX 설치 디스크로 부팅 후, 터미널을 실행시키고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ls /Volumes
mkdir /Volumes/superduper ; superduper는TC 내 자신의 계정 이름
mount_afp afp://id:pw@ip/superduper /Volumes/superduper ; id, pw, ip 역시 모두 TC

3. 터미널을 종료하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시켜 SuperDuper! 이미지가 마운트되었는지 확인 후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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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촛불집회 현장. 오늘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듯이 보인다. 내가도착한 8시부터 대오는 이미 시의회건물에서 전경들과 대치중이었다. 와이브로가 이유없이 차단되어 있어 인터넷 생중계는 불가한 상태이나, 와이파이는 정상작동하고있어 나는 터치로 포스트하는 중. 현재 경찰은 해산방송을 계속하고 있고 체포조가 대기중이라고 한다. 대책위에서도 노약자는 뒤로 물러나라고 함. 공공노조가 곧 도착하면 노동자가 대오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함. 전경과의 거리 약 100미터. 교보문고 앞 횡단보도 시위중인 시민들 연행중이라고 함. 22:18 해산방송은 계속중이나 상황은 소강상태. 추측컨대 광화문사거리에서 밀려나면 시민들이 청와대로 가기위해 할수있는 것이 많지 않으므로, 소강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해봄(지금까지 집회가 해산되는 수순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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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골목골목 환히 우리를 반겨주는 얼굴들.





덧.
신 모님의 오마이뉴스 헤드라인 등극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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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6 0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광X횽아라고 생각하니 이 사진이 왜 외설스럽지? 마치 사워를 하고 있는 듯한 저 신기. ㄷㄷㄷ

  2. laron 2008/06/27 2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미... ㅠㅠ

  3. Morpheus 2008/08/19 1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굿 샷

잠시 이성중지

Weblog 2008/06/25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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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잠시 이성적 사유를 중지한다.
피가 역류할 것만 같은 분노에 오늘은 몸을 맡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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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이다

Weblog 2008/06/10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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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로챠 횽아의 RATM 컴백을 뒤늦게 알아버린 기념 깃발.
빠심으로 혁명 만세!



깃발 another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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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台井☆ 2008/06/11 1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센스 만점 깃발. ㅋㅋ

  2. laran 2008/06/12 0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싯팔, 다죽어!!!


‹아이의 사생활›과 다중지능이론

언어지능이 낮게 나왔더라면 정말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했을판.

테스트 결과(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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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덤(?)으로 해주는 조직적응능력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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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우리 안의 대운하›

사실 작금의 촛불집회에서 나는 희망 혹은 분노보다는 남한 대중운동의 한계를 더 느낀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규항의 위 글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어떤 '쇠고기' 관련 글들 보다도, 정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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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ran 2008/05/28 1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한국 사회의 미래는 다시한번 386에게 달려 있는 셈이다."
    둘 다 피식.

    • sopoi 2008/05/28 15:35 Address Modify/Delete

      호혜의 원칙을 생각하셔야죠.
      386에게 모든 미래가 걸려있다라는 뉘앙스라기보다는, '부모'로서의 386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라는 뉘앙스가 아닐까요.

  2. laran 2008/05/29 05: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모의 역할은 어느 시대나 '가장' 중요하지 않았나?
    자위행위치고는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거나, 전혀 규항스럽지 못한 글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386? 그런거 없어. 쓰레기들이야. 중력조차 없어.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생각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 이런 식의 레토릭에 대해 염증이 있어서 이렇게 띄꺼운지도 모르겠다. 홈홈;;

  3. purplin J 2008/06/01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능한 우리세대에 대한 지적도, 새로운 세대에 대한 희망도, 386세대에 대한 충고도 좋지만
    너무 이분법적으로 김규항씨 자신을 이입한 티가 나는구만.

올 것이 왔구나

Weblog 2008/05/22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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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참을 수 있었는데....







애플 '아이폰' 곧 국내출시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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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질블로거M 2008/05/22 2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님쫌맥덕

  2. laron 2008/05/26 15: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씹덕후색퀴


잠에 들 때 쯤이면 엄습하는 습관성 두통이 날 괴롭히는 와중에
그야말로 '보석같은' 노래를 우연히 불어 교재에서 발견.

예전엔 하루 빨리 나이가 들기만을 학수고대하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립네.



Michel Jonasz - Les Vacances Au Bord De La Mer

On allait au bord de la mer
Avec mon père, ma soeur, ma mère
On regardait les autres gens
Comme ils dépensaient leur argent.
Nous il fallait faire attention
Quand on avait payé
Le prix d'une location
Il ne nous restait pas grand-chose.
Alors on regardait les bateaux
On suçait des glaces à l'eau
Les palaces, les restaurants
On ne faisait que passer devant
Et on regardait les bateaux
Le matin on se réveillait tôt
Sur la plage pendant des heures
On prenait de belles couleurs.

On allait au bord de la mer
Avec mon père, ma soeur, ma mère
Et quand les vagues étaient tranquilles
On passait la journée aux îles
...Sauf quand on pouvait déjà plus.
Alors on regardait les bateaux
On suçait des glaces à l'eau
On avait le coeur un peu gros
Mais c'était quand même b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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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고양이 2008/05/19 04: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sopoi 2008/05/21 15:58 Address Modify/Delete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고양이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2. laran 2008/05/19 07: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윗 댓글에 대한 쥔장댓글이 설레이는 1人.

  3. 台井☆ 2008/05/23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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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2008, 정지은, 김민태)

2008년 2월에 EBS에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제목처럼 '어린아이(이 다큐에서는 생후~초등학생까지)'의 자아 및 심리 상태의 발달과정에 대해 기존의 상식과는 좀 다른, 새롭게 제기된 이론들을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 다큐멘터리가 영리한 점은 이 아이들에 대한 연구가 결코 '아이들'에 한정되지 않게 느끼도록 해주는 것인데(즉 본격육아다큐가 절대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는 우리가 '나 어렸을 적의 모습'을 때때로 자신에게서 발견하고 놀라는 적이 있기 때문이리라.

다큐의 영상 자체도 매우 감각적이어서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최근 EBS는 '지식채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식들을 시도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다큐멘터리에 관한 그들의 성과는 주목할만 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짧은 분량이지만 미니멀한 영상으로 새로운 지식들을 공급해주는(사실 그렇다보니 그 신빙성에는 조금 의심이 가지만) '지식채널e'의 발견은 개인적으로 무척 놀라웠다. ‹아이의 사생활›은 '지식채널e'의 미니멀한 영상미학을 계승하면서도 더 아름답게 발전시키며 'EBS 스타일'의 영상미학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하다.

어쨌든 전술한대로 ‹아이의 사생활›은 자아 형성 과정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을 소개해주는데, 그중에서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른바 '다중지능이론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이다. 이 이론은 기존의 IQ 지수 만으로 개인의 지능을 측정하는 방식을 거부하고 지능은 많은 영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전적으로 한 개인이 더 잘 (학습)할 수 있는 영역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주장한다.(이 이론의 가장 실제적인 예로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을 드는데, 한 개인의 지능이 IQ만으로 측정될 수 있다는 기존의 지능이론은 이 천재적 자폐아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다음 캡쳐화면과 같이 자신의 강점지능과 직업을 연결시켰을 때 개인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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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론에 대해서 물론 많은 비판이 존재한다(특히 지능과 적성 혹은 취향의 차이가 모호한 점이 그러하다). 그러나 현재 직업과 자신의 적성 사이의 괴리를 고민하는 나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이론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온라인 상에서 다중지능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발견하였는데, 국내 사이트에서는 유료 검사 외에 신빙성있는 검사는 찾아볼 수 없었고, 그나마 나은 해외 사이트들에서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다.

http://www.mitest.com/o7inte~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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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gfl.org/bgfl/custom/resources_ftp/client_ftp/ks3/ict/multiple_int/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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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테스트 모두에서, 신체운동지능이 최악이라는 점(정말로 난 몸 쓰는 일은 잘 하지도 못하고 잘 하고 싶지도 않다-_-)과 공간지능과 음악지능(음악지능은 사실 의외인데 왜냐하면 나는 듣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연주에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본격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기도 하지만)이 상위인 점은 쉽게 수긍이 가는 지점이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언어지능과 자기이해지능인데.. 아아, 결국 더 마음이 복잡해져서는 결국 무료 테스트들 보다 조금 더 신빙성 있어보이는 국내 유료 사이트를 결제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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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나오는대로 포스트는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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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台井☆ 2008/05/14 2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심리공부는 꼭 해보고 싶어. 인간이란 정말 신기한 동물이야. ㅋㅋ

    • sopoi 2008/05/21 15:55 Address Modify/Delete

      이 사람들은 심리라기 보다는 지성론에 가까운 것 같아. 물론 지성이 뭔지에 대해 명확히 가르쳐주지는 않는 것 같지만.

  2. purplin J 2008/05/17 09: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Linguistic: 10

    Logical-Mathematical: 4

    Spatial: 8

    Bodily-Kinesthetic: 3

    Musical: 12

    Interpersonal: 6

    Intrapersonal: 10



    두번째 사이트에서도 음악이랑 언어만 도드라지네
    다 때려치고 음악-까진 차마 엄두가 안나서-'비평'을 해볼까, 아주 잠시 고민해봤다-_-

  3. 빵미녀 2008/05/21 13: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의 사생활 꼭 봐야 겠다..다중지능 테스트라니, 이런 재미있는 게 있었네...


얼마 전부터 OSX 상에서 Windows를 가상구현해주는 Virtualbox를 재미삼아 굴려보다가
급기야 Bootcamp로 Windows를 설치해놓은 파티션마저 지워버리고야 말았다.

Bootcamp는 native로 Windows를 돌려주지만 Virtuabox는 가상화Virtualization를 통한다는 점에서 성능의 차이가 다소 (아니 어쩌면 크게)있으나, 지금까지 기껏해야 Windows를 인터넷 뱅킹/쇼핑/게임에만 가끔 사용해온 나는 Virtualbox가 게임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지만 인터넷 뱅킹/쇼핑을 위한 ActiveX를 무난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는 32GB나 차지하는 Bootcamp 파티션의 효용성에 회의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재부팅의 필요성이 거의 없는 OSX에서 인터넷 뱅킹/결제를 위한 Bootcamp로의 재부팅은 정말 귀찮기가 서울역에 그지없었으나, Virtualbox를 만남으로써 이젠 정말로 OS를 재부팅할 이유가 거의 없게 되었다(실제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의 내 맥북도 근 일주일째 재부팅을 하지 않았다). 게임이야 뭐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Bootcamp를 설치해서 즐기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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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Seamless 모드의 Virtualbox는 더러운 XP(...)의 인터페이스를 이렇게 OSX에 완벽히 융합시켜 주기까지 한다!

또한 OSX에는 OS 자체에 사전이 내장되어 있어 서핑 혹은 문서작업 도중 단축키만 눌러주면 바로 단어의 뜻을 보여주는데(사전 어플을 실행시키지 않고도!), 여기에 애플포럼의 tais9님의 포스트를 참고하여 불불 사전을 추가하니 이게 역시 기가 막히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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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는 쓰면 쓸 수록 느려지고 MacOS는 쓰면 쓸 수록 빨라진다는 말을 어디선가 보았는데,
이런 기능들을 속속 알아가고 OSX에 익숙해지니 정말로 실감이 된다.

Windows, 더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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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台井☆ 2008/05/13 18: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글을 읽으면서, 난 왜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ㅋㅋ